MUSIC
우리가 사랑하는 것
Album
TRACK LIST
1   가족
04:34
2   여름밤 (Original song. 헤르쯔 아날로그)
04:24
3   가족 (Inst.)
04:34
4   여름밤 (Original song. 헤르쯔 아날로그) (Inst.)
04:24
ABOUT

나를 가득 채우는 눈부신 존재
홍재목 디지털싱글 [우리가 사랑하는 것]

by 홍재목

저는 강인한 대상보다
결핍 가득한 약한 모습에 마음이 먼저 가곤 합니다.

모든 하루가 처음인 삶들, 망설이다 사라져간 마음의 표현들,
아릿한 마음에 가득 부풀려 터뜨릴 수만 있다면.

진심 가득한 숱한 단어들이 가득 차 넘치고 결국 이 글만 남았습니다.

잔잔히 내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 주는 것, 때론 무너지게 만드는 것,
그래도 우리가 결국 스스로이지 못한 삶을 지탱해주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눈부신 존재 '가족'에 대하여>

태어나면서 의지가 아닌 불가사의한 인연으로 얽힌 가족은 존재만으로도 고마운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서로에게 주는 의미에 감동해 모든 것을 받아들이게 되는 아가페의 사랑, 언제나 내 편에서 길을 밝혀주는 등대, 단 하나의 빛. 가끔 무너지게 만들고 사랑한 만큼 아픔이 쌓이기도 하지만 언제든 돌아가도 품을 활짝 열어주는 눈부신 존재. 너와 나, 우리의 '가족'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두 번째, 일렁이는 추억의 '여름밤'에 대하여>

한낮 더위에 시달리고 밤이 되어야 불어오는 선선한 공기. 온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여름의 밤은 짧기에 더욱 소중합니다. 넘쳤던 열정이 식은 공기마냥 덩그러니 남겨져도 나를 가만히 감싸 안아주는 여름밤의 온기를 좋아합니다. 친한 동생 헤르쯔 아날로그가 발표했던 곡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이 곡은 파스텔뮤직 15주년 기념앨범 [PASTEL PALETTE(10 pastellar songs)]에 수록되는 곡입니다. 곡의 컨셉과 맞는 컬러가 부여되며, 그 색상값에 맞는 스크린색상모드, CMYK, Pantone의 각 고유번호를 앨범커버에 담습니다. 저는 Warm Gray 색상입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 남겨진 것들, 더욱 열심히 사랑해야 할 대상들. 때로는 책임이라는 단어로 둔갑하기도 하고, 밥 먹었냐는 인사로 바뀌며 우리 곁을 맴돕니다. 불완전한 나를 채워주는 이들과 함께 기억하고 사랑하며, 그렇게 우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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