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Overwater
Album   05
TRACK LIST
1   걷는 나무
03:33
2   On way
04:22
3   그곳은 어때
03:29
4   1,2,3 (어른이 된다는 건)
03:23
5   MAYBE
03:26
6   밤밤 (Feat. 디어(d.ear))
04:15
ABOUT

전곡 셀프 프로듀싱, 장르를 넘나들며 완성한 몽환의 목소리,
눈부신 재능의 빛나는 뮤즈.
이나래 1st mini album

우리는 각자 상대적인 시간을 앓고 있다. 속도를 내지 못해 앓는 이, 너무 먼 길을 달려와서 앓는 이, 지나버린 시간을 그리워하며 앓는 이가 있다. 그렇지만 이 지난한 시간을 견뎌낸 이는 이후 멋진 발걸음이 시작된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싱어송라이터 이나래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2013년 데뷔 이후 꼭 4년만이다. 데뷔 이후의 공백을 견딘 그가 그 시간을 기록했다. 어떤 면에서 기록이란,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도 같다. 더 이상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여섯 곡의 노래가 이제 시작된다.

이나래의 첫 미니앨범 [Overwater]은 이나래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다.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으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URBAN R&B, 팝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송라이팅 실력을 엿볼 수 있다. 화려한 꾸밈을 더하지 않아도 세련된 몽환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노랫말은 우리를 수면 위로(Overwater) 끌어올린다.

이나래의 음악과 목소리는 ‘물’과 가장 맞닿아있다.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것 중 가장 투명하고, 맞닿는 것에 흡수되며, 여러 색의 빛을 내는 ‘물’의 속성은 이나래의 음악을 닮았다. 밀물 썰물처럼 오가는 사랑의 시작과 이별의 끝, 절제되거나 흩어져있던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로 풀었다. 수록곡 모두 이나래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하며 모든 작업을 스스로 일궈냈다.

수면 위로 떠오른 이야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앨범 속 화자는 출발점에 선 우리 모두이고, 그 시작 앞에서 다시한 번 ‘너’를 기다린다. 이 작은 공간이 너에게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노래를 시작한다.


DETAILS

01. 걷는 나무 :
묵묵히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는 나무일지라도 가끔은 떠나고 싶진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곡이다. 걷는 나무는 우리 모두의 페르소나다. 수없이 고민하고 불안을 거치며 마침내 스스로에게 다다르는 것에 가치를 두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시작한다.

02. On way :
어두운 공간을 벗어나 비로소 길 위에 서게 된 이야기다. 첫 번째 트랙 “걷는 나무”에서 반복되었던 피아노의 아르페지오 주법을 일렉기타가 다시 받아 연주한다. 일렉기타와 콘트라베이스의 조화,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보컬은 마치 신비로운 마법을 보는 듯 하다. 이나래의 목소리를 기다린 오직 당신만을 위한 노래다.


03. 그곳은 어때 *Title :
이나래가 처음으로 쓴 ‘이별’에 관한 곡이다. 이별 후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앞에서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 전반부와 후반부에서 달라지는 코러스 파트는 그 시간 앞에서 점점 더 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한다. 균형있는 구성과 섬세한 편곡은 그 벅찬 마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04. 1, 2, 3 (어른이 된다는 건) :
빈티지하고 감성적인 R&B 사운드에 섬세한 코러스 라인이 돋보인다. 멀게만 보였던 “어른” 이라는 모습은 마치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듯이 어렵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05. MAYBE :
애매모호한 관계 속 “MAYBE”라는 말로 일관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유니크한 편곡으로 표현했다. 변주되는 멜로디와 코러스라인으로 다이나믹을 조절하고,긴장감 넘치는 베이스라인은 중독적인 후렴구와 어울려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06. 밤밤 (Feat. 디어(d.ear)) :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다. 디어(d.ear)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포근한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서정적인 편곡과 어우러진다.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않는 관계와 금방 사라져버리고 마는 어떠한 순간은, 차가운 새벽 공기 속 잠들지 못하는 남녀를 감싼다. “잘 자요, 안녕”이라는 따스하면서도 묘한 인사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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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posed & Written & Arranged by 이나래
All Produced by 이나래

Vocal & Chorus 이나래, 디어(d.ear)
Drum 정희택, 이나래
Bass 곽민진, 이나래
Contrabass 정수민
Guitar 김용욱
Piano & Keyboard 이나래
Programming 이나래

Recorded by 국윤성 @ PASTEL studio / 이나래 @ Ddangi studio
Mixed by 국윤성 @ PASTE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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